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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걸
케이트 호슬리 지음
토마토출판사 펴냄
영화를 보듯 책을 읽어나갔다.
누가 범인인지 이렇게도 결정해보고 저렇게도 결정해보고!
퀸의 편에 섰다가 몰리편에 섰다가 발렝탕, 블라베트집안 사람들을 측은하게도 생각했다.
읽는 내내 흥미롭고 재밌었다.
결론이 조금 지지부진해서 막판엔 읽는 속도가 나질 않았고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긴 했지만 이 소설 등장인물을 선한 사람, 악한 사람으로 나누며 읽어갔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이슈가 되는 범죄도 다뤄지고 있었다.
우선 청소년들에게 향하는 범죄에 안타까웠고 상대의 진심을 가지고 노는 인간들이 짜증났다.
영화로 나올 것도 같은데... 안나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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