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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이면 충분하다

김영미 지음
양철북 펴냄

책이 배달되고 제목과 작가소개를 읽고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6월에 처음 이 책을 읽기 시작하고 책장을 넘기지 못했다. 다른 책들이 더 읽고 싶었다.
10월이 돼서야 다시 읽게 된 이 책은 그림책을 읽는 어른들을 이야기 하는 듯 하고 그림책을 통해 삶의 지혜를, 살아가면 느낄 수 있는 감상들을 써내려간다.
그림책은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를 감동시키는 책인 것 같다. 그 동안 가까이 가지 않았던 그림책이 궁금해진다.
나도 내 이야기를 만들고 싶다. 이 세상을 살아가며 내 이야기가 없는 삶을 살다 잊혀지는 건 너무 억울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다.
대안학교 선생님을 하며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소개한 작가의 행동이 정말 훌륭하게 느껴진다.
이제 그림책 한번 읽어보자!
2018년 10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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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까누나

@ppukkanuna

작가의 어린시절을 추억하는 책.
어린아이만이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었던 것들을 귀엽게 적어놔서 보는 내내 맘이 가벼워졌다.
그만큼 읽기도 쉽고 다 읽고 나면 그냥 책을 덮어버리면 된다.

작은 나

마스다 미리 지음
알에이치코리아(RHK) 펴냄

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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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일상을 읽을 수 있어 좋았다. 마스다 미리의 책은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다.

차의 시간

마스다 미리 지음
이봄 펴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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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까누나

@ppukkanuna

요즘 인간관계로 인해 나를 의심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내 성격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라는...
이 책을 읽으면 그냥 쉽고 편하게 생각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유명한 사람도 진심으로 그럼 생각응 했고 이런 책을 쓴거 보면...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금방 읽을 수 있어 좋다.
P.43 내게 소중한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 노력합시다. 반면 스쳐가는 사람들, 관계를 맺는 것이 너무나 고단한 사람들에게는 너무 애쓰지 말아요. 다른 소중한 관계까지 망칠 수 있으니까요.
P.52 고통이나 역겨움은 회피 동기를, 분노는 접근 동기를 주게끔 진화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P.121 경쟁에 대힌 생각 자체를 바꿔야 해요. 타인과의 경쟁이 아닌, 과거와의 경쟁(자신과의 경쟁)이 그것입니다.

사회성이 고민입니다

장대익 지음
휴머니스트 펴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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