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11(R)
평범한 인간의 감정을 깨닫기까지의 성장소설.
알렉시티미아=감정표현불능증
(공포,기쁨등의 감정을 느끼지못하는 상태)
사람의 두뇌에 있는 "아몬드"크기만한 편도체가 작아서 감정을 느끼지못하는 주인공 윤재.
그 주인공이
● 보통의 삶을 살수있게 가르치고 보살펴주는 엄마, 할머니
● 또 다른 괴물친구 곤이(이수)
● 이성 감정의 대상 도라
와의 관계속에서 어떻게 본인의 감정을 깨달아가는지를 그린 소설.
묻지마살인으로 할멈의 죽음과 식물인간이 된 엄마를 바로앞에서 보고도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못했던 윤재가, 세상에 상처받은 또다른 괴물친구인 곤이(이수)를 만나 많은 사건, 사고를 겪으면서 결국 윤재의 아몬드의 크기는 커져간다..
본인 스스로의 말을 빌리자면, 괴물에서 "인간"이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성장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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