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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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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3 (세계문학전집 156)의 표지 이미지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3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음
민음사 펴냄

읽었어요
친부 살해 사건이라는 줄거리 자체가 아닌 작가가 그것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의미, 그의 사상을 읽고 싶은데 그러기엔 내가 아직 많이 모자란 것 같다.
나중에 다시 읽어 보고 싶다. 그럴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러시아의 수도승', '대심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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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나

@songhanna

사람을 판단하는 데에 있어서 편견이나 선입견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 새로웠다.
하긴 그것도 어쨌든 경험에 근거한 통계적 데이터이니까…(?)

위험한 심리학

송형석 지음
청림출판 펴냄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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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나

@songhanna

어떤 토양에 고유한 것이어서 그곳 아니면 어느 곳에서도 잘 자라지 않는 식물이 있듯이 반드시 행복을 가져다주는 곳이 이 세상 어디엔가 따로 있을 것 같았다.

샤를르가 하는 말은 거리의 보도처럼 밋밋해서 거기에는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뻔한 생각들이 평상복 차림으로 줄지어 지나갈 뿐 감동도, 웃음도, 몽상도 자아내지 못했다.

엠마는 어려서 그런지 격정적이고 로맨틱한 사랑을 꿈꿈

마담 보바리

귀스타브 플로베르 지음
민음사 펴냄

읽었어요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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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나

@songhanna

상처가 치유된 그 자리에는 반드시 사랑이 자리한다는 것을 알기에 내 안의 화는 안전하게 풀어내야 한다.

책 내용이 너무 기승전 ‘자기 얘기’인 것이 좀 아쉬웠다. 자기 치유를 위해 쓰여진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작가가 너무 자기연민에 심하게 빠져 읽기 불편했던 적이 많았다.

당신의 본성은 살아있다!

이선희 지음
더로드 펴냄

읽었어요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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