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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사 기자로 근무하며 몸과 마음에 피로가 쌓일 때면 세계 미술관 여행을 다니며 그림을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해 돌아보고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었던 작가 자신의 이야기
그림이라면 교과서에 나왔던 유명한 작가의 작품 몇가지 뿐인 나로서는 다양한 작가의 작품들을 볼 수 있었던 것도 좋았고 예술 사조나 어려운 말로 그림을 설명한 것이 아니라 작품을 보고 느낀 작가 자신의 느낌과 독자로 하여금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주어서 더 좋았다
미술관에서 얻고 싶은 것은 교양이 아니라 관계이고, 하고 싶은것은 감상이 아니라 대화라는 말이 더 와 닿았던 책
나처럼 그림에 대해 1도 모르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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