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지않은 오두막이 존재한다는 사실-
하지만 하나님은 나의 모든 부분까지도 사랑하실 준비가 되어있으시다. 차고 어두운 나의 오두막을 주님의 빛과 온기로 가득채워 결국엔 그 아픔까지도 나의 약점이 아닌 기회로, 강점으로 사용하시려는 그분의 뜻.
아픔을 처음 공개할땐 분노와 원망이였지만 차차 그분의 놀라우신 뜻과 사랑을 바라보며 치유되는 맥의 모습이 공감되었다.
역시 하나님만이 우리를 만지시고 회복시킬 수 있다.
현실에 맞게 나의 생각의 한계속에 그분을 넣어버린것이 아닌가- 라는 깨달음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