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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에엑
@0i2s5xkybl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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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의 발견
연애할 때 읽기 좋은 책이라는 평이 많은데, 그 평은 작가에 대한 선입견이 만든 좁은 평인 것 같다.
결국 이 인생선배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 나 자신, 이며 연애와 일, 기타 등등의 모든 것은 나를 위한 부수적인 것들이라는 내용인지라.
하지만 역시 이런 자기계발서 같은 책은 나랑은 안 맞아 (...)
결국 이 인생선배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 나 자신, 이며 연애와 일, 기타 등등의 모든 것은 나를 위한 부수적인 것들이라는 내용인지라.
하지만 역시 이런 자기계발서 같은 책은 나랑은 안 맞아 (...)
1명이 좋아해요
2018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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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에엑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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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에엑님의 다른 게시물
꾸에엑
@0i2s5xkyblcy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자신의 워너비 주인공을 찾기 위해 책을 탐독했던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 자신에게 영향을 미쳤던 소설 속 여성들에 대한 다각도의 생각이 담겨있다. 다만, 뒤로 갈수록(성인이 될수록) 내가 접하지 않은 책들이 많이 나와서 저자에 동조를 못하고 점점 멀어지는 것이 함정.
여주인공이 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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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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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에엑
@0i2s5xkyblcy
킬링타임용 B급영화 같은 소설이다. 소위 감초 역할이라는 배우들을 모아놓고 사운드가 조금도 비지 않게 대사를 빽빽하게 밀어 넣으면 두시간 신나게 웃고 나올 수 있을 것 같은 시나리오.
이것이 남자의 세상이다
2명이 좋아해요
2018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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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에엑
@0i2s5xkyblcy
<알쓸신잡>에 유현준 교수가 나왔을 때 좋았던 건, 새로운 눈과 접근 방식 때문이었다. 어느 장소에 갔을 때 건축의 측면에서 접근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신선. 이 책도 그렇게 새로운 눈으로 익숙한 나의 도시를 본다는 측면에서 보면 좋을 듯.
방송에서 짧게 이야기한 내용들이 길고 깊게 서술되어 있는 책. 한번 들었던 내용들이라 이해는 쉽다. 그러나 역시 육성으로 듣는 강의가 훨씬 재밋겠다!
방송에서 짧게 이야기한 내용들이 길고 깊게 서술되어 있는 책. 한번 들었던 내용들이라 이해는 쉽다. 그러나 역시 육성으로 듣는 강의가 훨씬 재밋겠다!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2명이 좋아해요
2018년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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