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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장애인들을 바라보며, 신체적 장애가 야기하는 물리적 고통과 정신적 고단함에 그들은 사랑과 우정 같은 단순하고 기본적인 욕망에 무감각할 것이라 쉽게 지레짐작한다.
p.26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우리 둘에게 결코 일어나지 않을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는 사실을 모두가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p.351 존의 키스는 내게 전부였다.
p.384 “내 기분을 설명하지 못하겠어. 여기 이 책들을, 수많은 글들을 읽었지만, 어느 것도 내 언어가 아니야. 내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정말 모르겠어. 도무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
p.425 “너도 알지, 마음이 항상 복잡했다는 거.” 이제 마지막이다. 내 심장이 그 애를 향해 흔들리는 것은.
p.455 (...중략) 티피? 티피? 티피? 티피? 티피? 티피? 티피? 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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