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데 고집스러운 사람과 고집스러운데 똑똑한 사람이 있다. 우리는 대개 전자보다 후자를 위험하다고 판단한다. 여기에 ‘프레임’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고집스러운데 똑똑하다고?! 하면서 말이다. 프레임은 이렇게 우리가 판단하는 기준틀을 만든다.
프레임은 별다른 곳에 있는 게 아니다. 우리 생각 속에, 일상에서 늘 만난다. 이 책은 말한다.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면 프레임을 ‘리프레임’하라고. 당연한 것을 다시 생각해보하는 의미이기도 하고, 우리가 무의식중에 만나는 프레임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는 의미도 있다. 마케팅을 하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