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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 (말과 글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의 표지 이미지

언어의 온도

이기주 지음
말글터 펴냄

말에도 온도가 있다. 화날때 내뱉는 말은 너무 뜨거워 상대방의 마음에 화상을 입히고 무관심에 내뱉는 말은 너무 차가워 상대방의 가슴에 고드름이 꽂힌다.

우리의 언어 속에는 나름의 의미가 존재한다. 따뜻한 물에 목욕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듯 우리도 적당한 온도의 말로 상대방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2017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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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췌장을 먹고싶어"의 작가 스미노 요루의 또다른 작품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가에 대해 우리에게 묻는다.
소설의 시점은 남들보다 똑똑한 초등학교 여자 아이 나노카. 똑똑한 것을 알고 타인을 바보라고 생각한다.
자신밖에 모르던 나노카가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통해서 점차 타인을 알아가게 된다.

작품의 화자는 초등학생이라 모든 문장들은 ~요. 로 끝난다. 덕분에 글에 더욱 이입을 할 수 있게 되고 나노카의 언어유희적 개그와 사이다스러운 행동들이 글을 읽는데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게 된다.

행복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지금 행복할까?? 에 대한 질문을 작품 중간중간 끊임 없이 물어보고 그에 대한 작품의 답은 우리가 참고할 수 있지만 유일한 해답은 아니다. 결국 행복은 자신이 찾아야 하는 것이다.

행복은 찾아오는게 아니라 찾아가야한다.

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

스미노 요루 지음
㈜소미미디어 펴냄

읽었어요
2017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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