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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거 (행동의 방아쇠를 당기는 힘)의 표지 이미지

트리거

마셜 골드스미스 외 1명 지음
다산북스 펴냄

읽었어요
그 어떤 변화도, 아예 변하지 않는 것 보다는 낫다. 실은, 이건 초등학생도 다 아는 사실인데, 사람들은 대부분 변화하지 않고 생을 마감한다. "아, 그거 해볼걸" , "시간이 조금 더 있었다면" 등의 핑계만 대면서...'

트리거'를 일고 변화에 대한 내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나도 지금까지는 내가 변화하기보다는 남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노력했고, 환경이 바뀌어야지만 나도 변화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이런 시각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어쩌면 변화를 못 한 걸지도 모른다.

내가 남을 바꿀 수는 없다. 남한테 변화를 기대할 수는 있어도 그 사람을 변화시킬 수는 없다. 환경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변화할 수 있는 유일한건 나 자신뿐이다. 나 자신이 변화의 트리거가 되어야지만 한다. "우리는 아무리 극한 상황이라도 자신의 행동에 관한 한 선택권은 항상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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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에 대한 만화. 취미는 전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기 위해서 하는 일인데, 이 만화를 읽으면서 문득 나는 취미가 없다는걸 알았다. 즐기기 위해서 뭔가를 가볍게 할 줄 알아야 하는데, 나는 모든걸 잘 해야하고, 생산적이지 않으면 쓸모없다는 고정관념이 있다. 그렇다고 이걸 고쳐야하는 나쁜것이라는 생각이 들진 않지만, 그래도 잠시나마 인생의 즐거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취미가 우리를 구해줄 거야

방구석 지음
김영사 펴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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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감을 못 잡다가 막판에 범인이 밝혀지는 전형적인 스릴러물. 거의 400 페이지인데 단숨에 읽었다. 잘 써진 플롯.

테라피스트

B. A. 패리스 (지은이), 박설영 (옮긴이) 지음
모모 펴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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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가 궁금해서가 아니라 작가가 좋아서 읽었는데, 아직 안 가본 교토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특히, 우동이랑 오므라이스 먹으러. 내용이 별로라서 3.5점이 아니라, 그냥 특별한 유용한 지식을 습득한 책이 아니라서.

교토의 밤 산책자

이다혜 지음
한겨레출판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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