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sik Jeong
@rhu2jbzrp1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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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고객 개발
신디 앨버레즈 지음
한빛미디어 펴냄
읽었어요
'스타트업 마케팅'이란 수업을 청강 중인데, 이 책을 읽고 essay를 써야하여.. 읽게 되었다. (사실, 처음 1/3은 재밌게 읽다가 후반부는 재미가 없어 진짜 대충 읽었다.)
이 책은 가장 근본이자, 첫 출발점인 고객에 대해 계속 이야기한다. 책의 초반부, 좋았던 점은 이 '첫 출발점'에 대한 마인드셋을 어느 정도 갖게 해준 것 같다.
‘고객과 한 시간을 대화하면 5, 10, 20시간 이상을 아낄 수 있다.’
‘내 첫 번째 과제는 무엇이 mvp가 되어야 하는지를 밝혀내는 일이었다. 이 과제를 위해 통화를 하고, 인터넷 메신저를 쓰고, 사람들과 커피를 마시는 데 한 달을 썼다.’
가장 본질에 서서 좋은 스타트를 끊는 것이 진짜 실력이 아닐까 싶다.
최근 ‘질문’이 나에겐 굉장히 큰 화두 중 하나였다. 좋은 질문을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본질적인 것에 좋은 질문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여기서는, '고객'에 대해 좋은 질문을 계속 던지는 것.
책의 말미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여러분은 무엇인가를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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