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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소연
@rd7wcvvkn2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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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렛 도넛
영화를 책으로 다시 펴낸 책. 영화도 꼭 보고 싶다. 처음엔 동성애자 두명의 불같은 연애를 보여줌으로써 확 호기심을 잡아끌고 몰입되게 하지만 점점 그들의 아름다운 마음과 도전에 푹 빠지고, 처음의 몰입으로 인한 감정이입이 책에서 주고자 하는 메시지를 온전히 받아들이도록 도와주는 경험을 하게 된다. 동성애에 대한 편견, 장애를 지닌 아동, 다운증후군 아동에 대한 일말의 잘못된 선입견들 마저 모두 씻어주는 듯한 굉장히 훌륭하고도 고마운 책. 차별과 혐오사상이 팽배한 요즘 시대의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2명이 좋아해요
2017년 9월 17일
2
0
홍소연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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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소연
@rd7wcvvkn2gg
재미있고, 프랑스 청소년의 삶의 한부분을 들여다본 듯한 기분도 든다. 한부모 가정의 청소년이 겪는 감정 변화도 느낄 수 있고, 베이비시터의 마음가짐에 대한 생각도 들고, 내 어린시절도 떠오르고, 어머니와 아들의 대화를 보며 이땅의 모든 청소년들이 사춘기를 현명하게 보내고 어엿한 한명의 멋진 성인으로 성장하게되기를 기대해보게 되는 책이었다.
열 여섯살 베이비 시터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1명이 좋아해요
2017년 9월 17일
1
0
홍소연
@rd7wcvvkn2gg
아고타 크리스토프의 책을 두번째로 접하게 되었다. 크.. 독특함이 물씬 풍기는 것이 같다. 이 아고타 크리스토프 작가만의 독특함에 난 이미 매료된 것 같다. 그녀의 대표작도 아직 읽지 않았는데 말이다. 그렇다. 내가 다음 읽을 책은 바로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 이다. ㅎㅎ
아무튼~ 이 책을 통해서 나는 단편소설의 매력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었다. ㅎㅎ
아무튼~ 이 책을 통해서 나는 단편소설의 매력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었다. ㅎㅎ
아무튼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1명이 좋아해요
2017년 9월 17일
1
0
홍소연
@rd7wcvvkn2gg
300쪽 가량 되는 책이다.
200쪽 읽을 때 까지는 왜 제목이 식인종의 요리책인지조차 알기 힘들다.
하지만 꾹 참고 읽어보시기를 추천한다.
200쪽이 넘어서면서 휘몰아치는 엄청난 이야기.. 스토리... 하 내가 마치 영화를 보고 있는 것 같은 소설이다.
1896년부터 1996년 100년의 세월을 바느질하듯 오가며 풀어내는 신기하고 재밌고 충격적인 소설이다.
아르헨티나의 100년을 엿볼 수 있었고, 지금 나의 삶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다.
200쪽 읽을 때 까지는 왜 제목이 식인종의 요리책인지조차 알기 힘들다.
하지만 꾹 참고 읽어보시기를 추천한다.
200쪽이 넘어서면서 휘몰아치는 엄청난 이야기.. 스토리... 하 내가 마치 영화를 보고 있는 것 같은 소설이다.
1896년부터 1996년 100년의 세월을 바느질하듯 오가며 풀어내는 신기하고 재밌고 충격적인 소설이다.
아르헨티나의 100년을 엿볼 수 있었고, 지금 나의 삶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다.
식인종의 요리책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추천!
2명이 좋아해요
2017년 9월 12일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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