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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
@rgutkbqexc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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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 미터
허연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읽었어요
외로움이 짙어지면 슬며시 꺼낸다
그리움에 발걸음이 떨어지지 못하는 사람이나
바다를 미는 여자 밀리는 바다와 같은 것들이
외로움을 활자로 바꿔준다
나의 감정도 어쩌면 종이 위의 글자들처럼
두고 보면 한편의 시가 될지도 모른다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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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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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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