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거창한 개념이 아니다. 행복은 경험의 영역이다. 남들이 인정하는 대단한 일을 할 때가 아니라, 내게 기쁨이나 만족감을 주는 일을 자주 해야 행복하다.”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말이 아닌, 남같이 해서는 남보다 앞설 수 없다는 질책이 아닌, 늘 자신을 단련하고 개발하라는 충고가 아닌, 때로는 ‘개점휴업’을 하라는 말. 이래도 저래도 안 될 때는 쉬라는 말, 하지만 그만두지는 말라는 말, 쉬어도 길 위에서 쉬라는 말. 직장 생활을 하며 들어본 수많은 조언 중에 가장 진심 어린 말이었다.”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면, 물 안 들어올 때는 놀아야 한다. 그래야 물 들어올 때 노 저을 힘도 생긴다.”
“우리가 또 5년 후, 10년 후, 20년 후에 어떤 모습이 될지 우리는 전혀 예측할 수가 없다. 그저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하루에 충실할 뿐. 계획을 아무리 치밀하게 세워도 내일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미지의 영역이다.”
“인생은 좋은 친구들과 좋은 만남의 선순환으로 만들어지는 것 같다.”
“솔직할 수 있다는 건 내면에 자신감이 있을 때만 가능한 일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런 상태를 ‘내공’이라고 부른다.”
“배려의 기본은 살피는 마음이다. 살피고, 관찰하고, 물어봐야 배려할 수 있다.”
우리, 먹으면서 얘기해요
성수선 지음
오픈하우스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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