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쪽으로 가면 20년 후의 미래가
서쪽으로 가면 20년 전의 과거가
계곡을 경계로 공존하는 마을
마을간 이동은 누군가의 죽음이 관련되어 있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만 가능하다.
20년을 기준으로 같은 인물이 살아가는 마을이 동시에 존재한다는 설정 자체가 시작부터 충격이었다.
그 안에서 친구의 죽을을 막기위해 내 인생을 바꾸기위해 애쓰는 주인공 오딜이 안쓰러워 성공하길 바라며 읽게되는 책.
세상을 먼저 떠난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만날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나는 어떤 선택을 하게될까...
sf지만 생각이 많아지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