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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의 시선 (김민서 장편소설)의 표지 이미지

율의 시선

김민서 지음
창비 펴냄

정형화된 글이란 느낌을 마지막까지 버릴 수 없었고, 캐릭터가 다 예상가능하게 평이했다. 이도해란 캐릭터로 다른 요소와 분위기를 주려했으나 어정쩡한 느낌. 읽을수록 대충 읽게 됐다.
다양한 환경 속 아이들에게 보내는 응원, 별 세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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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루륵뿅

@asd129

유튜브 잘 안보는 내가 평생 본 유튜브 양 다 합친 것보다 원샷한솔님 유튜브 본 양이 더 많다. 책이니만큼 책에서 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으면 좋았을 것 같은 아쉬움. 유튜브에서 다 본 내용이 활자로 정리된 것뿐이었던 책. 소희PD님의 추천사가 아주 멋있던 책.

슬픔은 원샷, 매일이 맑음

김한솔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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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루륵뿅

@asd129

중간 중간 삽입된 수확자들 일기가 지루했던 걸 보면 엄청 글을 매끄럽거나 유려하게 잘 쓰는 사람은 아니다, 란 느낌을 받았다. 캐릭터나 에피소드들 반전도 다 예상가능하게 평면적. 그러나 제대로 SF적인 소재와 그걸 잘 살린 몇몇 에피소드들에 경탄을 느꼈다. 그것으로 매력은 충분하다.

수확자 Scythe

닐 셔스터먼 지음
열린책들 펴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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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루륵뿅

@asd129

원래 그런 사람은 없는데, 내가 가져다 붙이는 꼬리표가 곧 내가 된다. 책 전체가 술술 읽히는 어조는 아니어서 아쉬울만큼 위로로 가져가고 싶은 글귀들이 많았다. 조금 더 문체가 대중적이고 쉬웠다면 베스트셀러가 됐을지도.

내가 좋은 날보다 싫은 날이 많았습니다

변지영 (지은이) 지음
비에이블 펴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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