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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의 바다 :그 바다는 무엇을 삼켰나 의 표지 이미지

이순신의 바다

황현필 (지은이) 지음
역바연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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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원진님의 황현필의 진보를 위한 역사 게시물 이미지

황현필의 진보를 위한 역사

황현필 지음
역바연 펴냄

읽었어요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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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의 존재 방식과 모습은 우리자신이 그원인이다.오랜 세월 살면서 내린 선택과 판단이 이순간의 삶을 결정한 것이다.
인과율의 놀라운 덤은 어느때건 우리가 다른 선택을 하기 시작하고 다른 과정을 밟을때, 필연덕으로 지금과는 다른 위치에 도달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본문중에서...p13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행운의 법칙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김영사 펴냄

읽고있어요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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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9년 7월 세자가 끌려갈 때 동행했던 박황이 인조에게 넌지시 보고했 다. "신이 심양에 있을 때에 어떤 사람이 은밀히 전해주기를 '성에서 나왔을 때 에 아들로 바꾸어 세우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고 하였나이다. "(1639년 7월 14 일 인조실록』 세자는 조선과 청 정부 사이에 앉아 병에 걸려가며 동분서주하고 있었지만, 인조의 생각은 조금씩 바뀌어갔다.

1643년 세자와 봉림대군이 귀국한다는 소문이 들려왔다. 그러자 인조 가 이렇게 말했다. "청나라 사람들이 나에게 입조(속국 지도자로서 조정 에 와서 인사함)를 요구한 적이 있다. 저 나라 사람들이 옛날에는 세자를 지 나치게 박하게 대하다가 이제는 오히려 지나치게 후하게 대하니 나는 의심 하지 않을 수 없다. 활에 한번 상처를 받은 새는 으레 이런 법이다."(1643년 10월 11일 인조실록』) 어느 틈에 세자는 아들이 아니라 정적으로 변하고 있 었던 것이다. 세월이 흐르고, 아비 마음속에서 아들은 호랑이로 자라나 있었다.

본문중에서...

땅의 역사 3

박종인 지음
상상출판 펴냄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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