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대온실 보수공사의 보고서를 쓰는 일을 맡게된 영두
석모도 출신 영두는 중학교시절 서울로 창경궁 근처에서 하숙을 했었다.
문자할머니, 동갑인 손녀 리사와 함께 했던 낙원하숙은 영두에게 좌절의 기억이다.
창경궁의 아픈역사와 문자 할머니의 과거를 통해 영두는 아픈 상처를 치유해 나간다
2024베스트 셀러라 하더니 대출이 너무 어러워 힘들게 보게된 책이다. 대기도 길고 평이 워낙 좋아서 기대를 많이 한 탓인지 난 초반 뿌려놓은 이야기에비해 마무리가 부족한 느낌이 있었다. 하지만 역사소설을 좋아하기에 흥미롭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