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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3: 송 과장 편 (송 과장 편)의 표지 이미지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3

송희구 지음
서삼독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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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내가 가는 길이 맞는 길인지 의구심이 든다.
내가 하는 것들이 맞는 것들인지 의문점이 생긴다.
의구심과 의문점이 생긴다는 것은
아마도 확신이 부족해서 그런 것 같다.

162. 나의 선택에 대해 확신이 선다. 수입이 많은 일부 연예인 과 운동선수들은 현역 때 번 돈으로 건물을 산다. ✔️결국 부의 흐름의 끝은 건물이다. 건물도 부동산이다. 그렇다. 전부는 아니지만 ✔️돈은 결국 부동산으로 흘러 들어간다. 나의 최종 목적지와 같은 곳이다.

생각해보니 주식으로 돈을 번 사람도 그 돈으로 집을 산다고 한다. 🌱좋은 집에 산다는 것은 인간의 당연한 욕망이다.

사람이 사는데 필요한 세 가지. 의식주. 원하는 옷을 입고, 원하는 음식을 먹고, 원하는 집에 사는 것. 셋 중에 하나만 고르라면 사람들은 집을 고를 것이다.

내가 선택한 부동산이라는 아이템이 틀리지는 않은 것 같다. 조금이나마 안심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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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부동산은 역시 현장이다. 부동산은 '걷는 자'에게 황금열 쇠를 쥐어준다는 것을 점점 실감해간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3

송희구 지음
서삼독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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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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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피자를 자를 때 어떻게 자르지?"

"동그란 칼 같은 걸로 세로로 한 번 긋고, 가로로 한 번 긋고, 다음에 사이 사이 한 번씩 긋는 거 아닌가요?"

"어 맞아. 그래서 총 한 번, 두 번, 세 번, 네 번 긋지?"

"네."

"그 피자 칼이 어디는 네 번 지나가고, 어디는 한 번만 지나가잖아."

"네. 그게… 왜요?"

"꼭 도로 같지 않아? ✔️그냥 거기서 끝나는 도로가 있고, 어쩔 수 없이 다른 도로들과 연결될 수밖에 없는 도로가 있어. 그게 내가 좋아하는 도로야."

순간 머리가 '띵' 했다.

"그 도로 옆에 있는 땅들은 어떻게 될까? 말 안 해도 알지? 그런 땅들을 찾는 게 내가 하는 직업이고, 총각이 찾는 땅이고. 맞나?"

"네......“

겉으로는 고개만 끄덕거리고 있지만 마음속으로는 허리를 90도로 굽혀가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한다.

박 사장님은 피자 끝에 딱딱한 부분을 이리저리 보면서 말씀하신다.

"이 끝에 있는 딱딱한 빵 부분 있잖아. ✔️중심에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가치가 낮아져. 그래서 사람들이 안 먹고 버리는 건가? 부동산 관점에서 따지면 버리는 게 맞아. 중심에 서 멀리 있으니까. 멀리 있는 땅들은 얼마든지 있어. ✔️결국 부동산은 입지라고 하는 거야."

오늘 박 사장님의 강의 핵심은 바로 이것이다.

⭐️ 도로와 입지.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3

송희구 지음
서삼독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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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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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iju4k

146.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많은 생각을 한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고수를 만날 필요가 있다. 앞으로 고수들을 찾아 지식을 더 깊고 넓게 키워야겠다고 마음먹는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3

송희구 지음
서삼독 펴냄

읽고있어요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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