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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지음
민음사 펴냄

읽고있어요
리딩챌린지 4일차 미션.
~p.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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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잃은 부모는 이즈미처럼 앞으로의 다이키를 기억되는 일이 없으니 기억하기 위해 과거로 거슬어 올라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부모도 자식도 서로 다 안다도 하지만 다 알지 못한다.

다이키가 여자친구 그녀를 위해 그 말을 하지 않았더라면, 그 말을 했더라도 실행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자신의 그 내재된 욕망, 욕구를 더 억눌렀더라면, 잘못된 마음이라는 것을 알았으니 무시하고 묻었더라면 정말 행. 복. 한. 가. 족. 이 지속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인간은 자기 자신의 주체못할 욕망, 욕구, 호기심에 피폐해지고 소위 망하는 것 같다.

이 책 전에 <그녀가 마지막에 본 것은>을 꽤나 재미나게 봐서 이 책 역시 재미나게 봤다.
옮긴이의 말에서 보니 이 책의 이야기의 모티브가 된 실제이야기가 있다.


옮긴이의 말 p. 341
부모와 자식, 자식은 부모를 선택할 수 없고 부모는 자식을 뜻대로 키우기 힘들다.

그날, 너는 무엇을 했는가

마사키 도시카 지음
모로 펴냄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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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너는 무엇을 했는가

마사키 도시카 지음
모로 펴냄

읽었어요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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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챌린지 12일차 미션.

이해받지 못할 말들의 조그만 어휘집(마지막)
-오래된 암스테르담의 교회
-힘
-진리 속에서 살기

p. 188
행위의 목격자가 있는 그 순간부터 우리는 좋건 싫건 간에 우리를 관찰하는 눈에 맞추며, 우리가 하는 그 무엇도 더 이상 진실이 아니다. 군중이 있다는 것, 군중을 염두에 둔다는 것은 거짓 속에 사는 것이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지음
민음사 펴냄

읽고있어요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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