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주인공과 닮은 사람은 떠오르지 않지만, 읽으면서 내 어린시절은 어땠었는지 생각하게 된다. 주인공처럼 말썽꾸러기는 아니었지만, 눈치를 보는 면은 닮은 것 같기도 하다.
어머니를 '엄니'라고 써서 그런지 더 정감이 간다. 동네 유일의 산업인 탄광이 폐쇄했지만, 생활보호를 받는 집이나 그렇지 않은 집이나 사회적인 지위는 달랐어도 객관적으로는 어느 쪽이 더 여유있게 사는지 별반 눈에 띄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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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자식'은 계속해서 덧셈이지만 '가족'은 더하기뿐만 아니라 뺴기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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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은 비교할 것이 있을때 비로소 눈에 띈다.
도쿄 타워
릴리 프랭키 지음
알에이치코리아(RHK)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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