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편견과 불평등, 차별로 만연해있다.
그걸 느끼지 못한다면, 그 반대편에 있거나
자신도 모르게 편견, 불평등, 차별에
동조하고 있는 것이다.
의도치 않았다고 하더라도,
나도 모르는 새에 편견을 가지고
불평등을 모른척 하며 차별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내용에 관한 책이다.
어찌보면 '이런 게 인생이다', '어쩔 수 없다'라고
치부하고 꿋꿋이 살아내려 할 수 있다.
그러나 잠깐 멈춰서서 정말 이게 최선인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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