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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또 내일 또 내일 (개브리얼 제빈 장편소설)의 표지 이미지

내일 또 내일 또 내일

개브리얼 제빈 지음
문학동네 펴냄

하버드 수학과 제학중인 한국인 이민자 3세 샘
mit 공대생 완벽주의자 세이디
샘의 룸메이트이자 일본인과 한국인 혼혈의 잘생기고 성격좋은 경제학도 마크스
세친구가 게임을 만들면서 겪는 일과 사랑, 성취와 실패의 성장 과정을 담은 이야기

섬에있는 서점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서 또 집어든 가브리엘 제빈의 내일 또 내일 또 내일
하지만 이책은 650페이지 가까운 두께때문인지 전개가 늘어지는 느낌도 들었고 주인공들의 심리변화가 답답하고 공감이 안되는 부분도 있었다. 200페이지 정도 꾸역꾸역 읽어내다 후반 100페이지는 간신히 읽어쳐냈다.
300페이지로 충분했을 아쉬운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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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년 연산의 폭정의 시대
채홍사는 왕에게 바칠 여자를 무자비하게 납치해간다.
부녀자, 처녀,임산부 가릴것 없이 오로지 왕에게 잘보이기 위해
납치된 언니를 찾기위해 왕의 사냥터인 금지의 숲을 가로지른 이슬
폭정을 막기위해 반정을 도모하는 왕의 이복동생 대현
이둘은 다른 목적으로 서로가 필요하다.

역사가 스포라 결말을 알고 있지만 익명의 살인자인 무명화... 폭정을 막았다고 결코 영웅시 될수 없었던 반정세력 양반치들... 여러 캐릭터로 재미를 더해 왠지 꼭 드라마로 만들어 질것같은.. 비슷한 드라마를 본적이 있는것 같은.. 하지만 재미는 꽤 있었던 소설이다.

늑대 사이의 학

허주은 지음
시공사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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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사이의학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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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인접한 경기의 도시 화양시에 치명적인 전염병이 창궐한다.
인수공통전염병이라는 사실에 화양시의 거리는 유기된 반려견들로 가득차고 보호소와 길거리에 유기견들은 살처분되고 화양시는 외부와 철저히 격리된다.
정부로부터 지원이 끊기고 격리된 화양시는 점점 무정부 도시로 변해간다

책 제목이 28인 이유를 찾아보니 화양시 사건 발생기간이 28일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등장인물에 따라 시점이 변하는 전개가 어색하지 않았고
정유정 작가의 필력을 다시 한번 밤새워 확인하게된 소설이다.

28

정유정 지음
은행나무 펴냄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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