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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예보

차인표 지음
해냄 펴냄

읽었어요
창작의 웃음은 가장 어려운 장르라 생각한다.
취향은 물론 자칫 부자연스러움과 억지스러움이
민망함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으니.

역시 취향이겠지만 그런 거부감 없이 읽어갔다.
어디로 튀어갈지 모르고 예측할 수 없는 한컷 한컷
책에 담긴 나름의 메시지 보다 그게 더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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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그림자가 뚜렷이 남아있는 발명들.
좋고 나쁘거나 옳고 그름과 관계없이 욕망의 충족여부에 따라
도태되고 발명될 것이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 처럼,

섹스 폭탄 그리고 햄버거

피터 노왁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었어요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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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예보

차인표 지음
해냄 펴냄

읽었어요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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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게 얼어있던 핏줄이 절규의 파동에 의해 균열난다.

난 다시 뛸 수 있을까, 난 다시 일어날 수 있을까?

녹은 피가 다시 돌면 심장을 자맥질하여 멈추지지 않게 애쓸테니,

제발 내 불안을 잠재워줘,

채식주의자

한강 (지은이) 지음
창비 펴냄

읽었어요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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