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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는 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 (화폐의 역사와 블록체인 기술로 알아보는 비트코인의 참모습)의 표지 이미지

달러는 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

사이페딘 아모스 (지은이), 위대선 (옮긴이) 지음
터닝포인트 펴냄

[달러는 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

경화화폐 - 오랫동안 살아남는 화폐로 공급 확대를 제한하는 매우 믿을만한 장치를 갖툰 화폐

판매가능성 - 그 재화를 보유한 사람이 원할 때면 언제든, 가치 손실을 최소화하며 시장에서 손쉽게 팔 수 있는 성질을 말한다.

P67. 역사가 말하듯, 남이 더 견고한 돈을 보유하면 자기도 영향을 받지 않을 도리가 없다.

P149. 채무는 저축의 반대다. 저축이 자본축적과 문명발전의 가능성을 만들어낸다면 채무는 세대가 지날수록 자본축적량을 줄이고 생산성을 낮추며 생활수준을 떨어뜨린다.

P223. 시간선호가 낮은 사람들은 저축을 많이히고 투자에 초점이 있는 상황에서 미래에 초점을 맞추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현재만 보는 사람보다 분쟁에 휘말릴 가능성이 낮다. 미래를 지 향하는 지성인이라면 분쟁이 그 자체로 해롭기 때문에 폭력 분쟁이 벌어지면 승자조차도 애초에 분쟁에 휘말리지 않을 때보다 큰 손실을 보고, 따라서 분쟁에서 이익을 얻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안다. 문명사회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의지를 존중하고, 분쟁이 생겨 도 평화로운 해결책을 찾아낸다는 전제에서 돌아간다. 원만한 해결 책을 찾을 수 없다 해도 자기주장만 내세우며 분쟁을 계속하기보다는 차라리 서로 피하고 제 갈 길을 잘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번영하는 문명사회에는 범죄• 폭력 • 분쟁이 적다.

P329. 비트코인이란 연산력을 소모하여 전력을 믿을만한 기록으로 바꾸어내는 기술이라고 이해해도 좋다. 전력을 소비하는 사람은 비트코인 화폐로 보상 받으므로, 비트코인을 진실하게 유지할 강한 동기를 가진다. 비트코인 장부는 정직하게 행동할 강력한 경제적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사실상 훼손당할 가능성이 없어졌고, 그래서 이제까지 운영하면서 승인받은 거래 가운데 이중지불 공격이 성공한 사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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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P231. 맏딸로서 실천했던 자신의 성실함은 조숙함이 아니라 비겁함이었다는 것을. 다만 생존의 한 방식이었을 뿐임을.

P247. 산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라고, 웃음의 끝에 그녀는 생각한다. 어떤 일이 지나간 뒤에라도, 그토록 끔찍한 일들을 겪은 뒤에도 먹고 마시고, 용변을 보고, 몸을 씻고 살아간다. 때로는 소리내아 웃기까지 한다.

채식주의자

한강 (지은이) 지음
창비 펴냄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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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2.0시대]

P62. 대중국 수출 규제가 엔비디아 성장을 제약하는 주요 요인이 될 수 있다.

P70. 에너지정책은 유전을 개발하면 생산량이 늘어나 유가를 반값으러 낮추고, 그 결과 에너지 가격이 낮아지면 물가는 자연스럽게 하락할 것이라고 주장.

P222.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늦어질 수 있다. 군비증강에 나서고 있다. AI 혁명으로 인해 에너지 사용량 증가. -> AI 패권 전쟁은 이제 곧 에너지 패권 전쟁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P237. 인플레이션 위협이 끝났다는 확신이 아직 없는 데다가 향후 미국 재정 적자로 인한 국채 공급 증가 우려로 기준 금리를 인하해도 장기 금리가 내려가지 않는 현상, 즉 베어 스티프닝현상이 일어날 가능상이 커진 겁니다.

반도체나 바이오,AI, 로보틱스 신산업에 집중

트럼프 2.0 시대

박종훈 지음
글로퍼스 펴냄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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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임팩트]

P97-107. 돈은 모든 가치의 척도인데 인플레이션이 시작되면 그 척도인 돈의 가치가 변한다는 뜻이기 때문에, 모든 자산가치가 흔들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인플레이션상황
S&P500 : 물가상승->금리인상->주가하락->인플레이션 끝난 후 주가 갭메우기 상승

부동산 : 인플에이션때 물가상승과 비슷하게 상승. 다만, 금리인상폭이 더 커서 현금이 주식이나 부동산보다 더 큰 수익률을 보였음 -> 인플레이션 위협 사라지자 부동산가격 상승.

국채투자 : 금리 인상기(인플레이션)에는 주식 못지 않은 위험한 자산. 인플레이션이 진정되지 않으면 금리 인상과 인하가 되플이되면서 국채가격 급변.

P153. 경기 침체가 시작되면 투자의 기회를 살피기 시작. 주가가 그 어떤 지표보다도 먼저 움직이는 선팽지표이기 때문에, 실물경제거 이보다 나쁠 수 없다는 최악의 지표가 쏟아져 나올 때가 주식 투자의 적기. 부동산은 후행지표기 때문에 경기침체가 완전히 끝난 뒤에도 부동산 가격이 회복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증시가 확실하게 반등한 이후에 투자를 고민하는 편 유리.

P178. 1,120원 이하일때 사모으거나 3년 평균 환율 보다 떨어질때 비중확대

자이언트 임팩트

박종훈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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