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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엄마의 대화법)의 표지 이미지

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

임영주 지음
원앤원에듀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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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러는지’를 물어보는 것은 아이의 현재 욕구를 알아내는 데 아주 요긴한 질문이다. 아이를 향한 엄마의 ‘어떻게’ 라는 말도 아이의 욕구를 함께 해결하자는 좋은 의미의 질문이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의미를 담은 ‘왜’와 ‘어떻게’가 아이에게 닿지 못하고 허공에 맴돌아 아이의 욕구는 울음으로, 엄마의 바람은 짜증이 되었다. “왜 그러는 건데?” “어떻게 하라고?”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했는데 이유도 방법도 찾지 못했다. 분명한 것은 “왜 그러니?” “어떻게 하면 좋을까?”로 아이의 욕구와 엄마의 바람을 절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의 마음을 알고 싶다는 진심을 담은 ‘왜’라는 질문으로 아이의 욕구를 알고, 그다음 ‘어떻게’라는 절충법을 찾아보자.

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

임영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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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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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뇌발달 순서를 알면 왜 부정적인 감정을 받아주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아이는 지금 이성의 뇌인 전두엽이 발달되고 있고, 그것도 초기 발달단계다. 전두엽은 20세 이후까지 발달하여 완성된다. 영아기, 유아기 아이들에게 완전하게 발달한 뇌 부위는 1층과 2층 뇌, 즉 뇌간과 감정의 뇌인 변연계다. 두려움, 화, 질투, 미움 등 감정 뇌가 발달한 아이는 부모가 혼내면 두려움과 방어기제가 동시에 가동되면서 변명하거나, 울거나, 떼쓰는 등으로 방어를 한다. “엄마, 내가 정말 잘못했어. 다시는 안 그럴게.” 이런 말과 태도를 기대한 엄마의 의도와는 완벽히 어긋나는 것이다. 아이가 부모의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란다면 먼저 아이의 감정 뇌(변연계)에 노크해야 한다. 부정적인 감정을 알아주고 받아주는 것이 감정 뇌에 접근하는 방법이다. 그러면 아이의 두려움이 사라지고 비로소 논리적인 부모의 말이 들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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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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