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제목처럼 아들에게 무엇을 남긴다기보다 우리들에게 살아가는데에 있어서 꼭 필요한 것들을 남겨주는것 같다. 심리학을 연구한 사람으로써 삶의 지혜를 얻기위해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는 관점과 자세에 대하여 인문학에 근거하여 찾아보려고 접근하였다.
크게 네가지 파트로 나누었는데 1부 인생에 대하여, 2부 마음에 대하여, 3부 진리에 대하여, 4부 지혜에 대하여 이다. 전체적인 내용은 읽기쉽게 구성 되어있고 간혹 다른책에서 읽어 보았던 것들도 있었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한번쯤은 경험하고 갈등을 했던 것들이기 때문에 읽어보면 좋은 양분이 될것 같다.
책속에서 마음에 와닿는 문장이 있는데 "꼭 무언가를 달성하거나, 어떤 큰일을 해내지 않았더라도 하루를 후회없이 잘 살아낸 스스로를 인정하고 위로한다면 '행복한 피곤'을 매일 느낄수 있을 거야" 라는 문장이다.
아들아, 나는 너에게 무엇을 남겨줄 수 있을까
스테르담 지음
다른상상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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