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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 (기욤 뮈소 장편소설)의 표지 이미지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

기욤 뮈소 지음
밝은세상 펴냄

오랜만에 읽은 기욤 뮈소의 책.
특유의 빨리 넘기고 싶은 몰입감과 도망치고 싶어지는 긴장감이 섞인 책이었다. 약속장소에서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결말까지 쭉 읽은 다음 인적이 드물고 비가 오는 밤거리를 지나 등이 깜빡거리는 집 현관에서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이 무서움!!

모든게 이어져있는 반전에 반전에 반전이 있는 이 기욤 뮈소의 소설이 정말 미치도록 좋다! 일상이 무료하거나 삶의 비중이 일에 너무 치중되어있다면 아주 추천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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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ee

@jleec884

평등주의자, 운동인권가인 점은 알겠다.
일정 부분은 동의하지만 비약이 심하거나 주장이 다소 강하다는 부분이 드는 곳이 많다.
다수의 당장의 현실과는 먼 얘기들도 있고 실례는 막상 많지 않았던 점이 아쉬웠다.

동의하는 부분
- 유머의 속성은 청중의 반응에 의해 성패가 좌우된다. 조롱하는 농담에 웃는 것은 동조, 웃지 않음으로써 괜찮지 않다는 메시지를 준다. (p98) - 웃음도 권력이라는 말이 생각났다.
- 대기업은 성소수자의 권리를 지지하는 사회활동에 앞장선다 (p203) - 돈이 되니까.
- ’결정장애‘ ‘병신‘ ‘바보’ 등의 단어를 일상적으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p92)
- 2011년 부산의 사우나에서 외국인 생김새의 P씨를 외국인이라 에이즈에 걸렸을 수 있다, 손님들이 싫어한다 는 이유로 입장 거부 (p119) - 갖고 태어난걸 왜...?


어려운 부분
- 능력주의 관점으로 불평등을 정당하게 보아서는 안된다 (비정규직과 정규직 등) - 직급의 차이는 다르게 대우받아야 한다고 생각함.
- 비영어권 국가 출신 학생에게만 주어지는 시험시간 1.5배 혜택 (p110) - 그들이 영어를 더 잘 할수도? 자국생들 중 배움이 짧은 사람이 있다면? 정말 저자가 말한 것처럼 모든게 고려된 것이 맞을까?
- 트렌스젠더 화장실 (p180) - 트렌스젠더는 과연 그 화장실을 이용하고 싶을까? 효율적인가?

더 생각해보면 좋을 부분
- 장애인의 경찰 채용? - 모임: 가점은 반대, 사이버수사 등 쪽으로 재능이 있으면 특채는 가능

선량한 차별주의자

김지혜 지음
창비 펴냄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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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한 차별주의자

김지혜 지음
창비 펴냄

읽었어요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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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ee

@jleec884

그냥 몰입해서 빠르게 읽을만한 책을 찾는다면 추천!
앞부분의 엉망진창 인생까지 보고 덮고는 뒷이야기가 궁금했는데 막상 과거를 지운걸 좀 보니 너무 이질적이어서 잘 안 읽혔다. 쭉 건너뛰고 팀 이름 나오는 곳에서 다시 시작해서 해피엔딩을 보고 그냥 음 좋았다~ 하고 마무리,, ㅎㅎ

당신의 과거를 지워드립니다

비프케 로렌츠 지음
레드박스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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