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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학의 자리 (정해연 장편소설)의 표지 이미지

홍학의 자리

정해연 (지은이) 지음
엘릭시르 펴냄

상당히 재밌는 책이다. 마지막반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상당히 짜임이 치밀해서 놀라웠다. 간만에 완성도 있는 추리소설을 읽은 느낌이다. 글을 읽는 내내 화면이 그려지는게 영화 한편을 본 느낌이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를 재밌게 본 사람이라면 이 책이 딱 취향에 맞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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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책장을 덮을때 비로서 이 책의 진가가 드러난다.
'그는 죽음을 앞둔 병상에서 같은 질문을 몇 번이나 되뇐다. “넌 무엇을 기대했나?”'
작가의 말은 내 감동을 배가 되게 해주었다.
'스토너의 삶은 .... "내가 보기에 그의 삶은 아주 훌륭한 것이었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그 일에 어느 정도 애정을 갖고 있었고, 그 일에 의미가 있다는 생각도 했으니까요.”'

스토너

존 윌리엄스 (지은이), 김승욱 (옮긴이) 지음
알에이치코리아(RHK) 펴냄

4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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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tpdd

굉장히 흡입력이 있어요. 술술 읽히다가 끝으로 갈수록 흥미진진함이 좀 떨어지네요. 문장력이 앞부분이 더 좋게 느껴집니다. 뒷부분이 좀 지루하게 이어집니다.

스노우맨

요 네스뵈 지음
비채 펴냄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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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네스뵈 지음
비채 펴냄

읽고있어요
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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