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6년 연산의 폭정의 시대
채홍사는 왕에게 바칠 여자를 무자비하게 납치해간다.
부녀자, 처녀,임산부 가릴것 없이 오로지 왕에게 잘보이기 위해
납치된 언니를 찾기위해 왕의 사냥터인 금지의 숲을 가로지른 이슬
폭정을 막기위해 반정을 도모하는 왕의 이복동생 대현
이둘은 다른 목적으로 서로가 필요하다.
역사가 스포라 결말을 알고 있지만 익명의 살인자인 무명화... 폭정을 막았다고 결코 영웅시 될수 없었던 반정세력 양반치들... 여러 캐릭터로 재미를 더해 왠지 꼭 드라마로 만들어 질것같은.. 비슷한 드라마를 본적이 있는것 같은.. 하지만 재미는 꽤 있었던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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