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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어떤 게 잘 사는 겁니까
명진 지음
다산초당 펴냄
내마음을 편하게 해줄수있는게 없을까 생각하면서 이 책을 집어들었다. 명진 스님이 어쩌면 종교가 존재해야하는 이유를 몸소 실천하는 스님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았다. 왜냐하면 책속에있는 것에만 몰두하지않고 약자의 편에서서 그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행동이나 말들을 그들과 함께 하는게 많았기 때문이다. 불교계의 온갖 문제점들을 바로잡기 위해서 종단에 거침없이 바른말을 하기도하고 또 그것을 세상에 알리기위하여 단식행동까지 하면서 결국 승적박탈까지 당하시기도 하였다.
이 책은 우리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도움되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쉬운 사례를 들면서 들려주고있다. 거짓없는 이야기와 그의 행동들이 우리들의 복잡한 마음이나 어지러운 머리속을 다소 정리해준다.참선을 행하는 방법도 소개 해주고있다.
인용문중에 기억에 남는것은 "용기를 내어 그대가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머지않아 그대는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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