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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비실

이미예 지음
한끼 펴냄

세상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다.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제각각이다. 책에 나오는 얼음, 혼잣말, 텀블러, 케이크, 커피믹스 다 특이하다. ‘헉 대체 왜’라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그러다 "다들 자기 행동은 한 번씩 돌아보고 댓글 쓰는 거지?“(133쪽)라는 말에 멈칫했다. 나 역시 누군가에겐 이상하고 싫은 사람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나도 누군가를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니까.

그나저나 센스 있는 사람이 되는 건 참 어렵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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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님

@chanim

[챌린지 25일차]
p. 462
"굳이 결론을 내리자면 이 정도겠죠. 피할 수 없다면 그것을 최대한 이용해라.“

p. 468
"그럴 리가요. 저한테 택시는 그저 노동 수단에 불과하죠. 탁발 수행자의 지팡이와 탁발 그릇처럼 말입니다.“

✏️
정말 래리답다 ㅋㅋ

면도날

서머싯 몸 지음
민음사 펴냄

읽고있어요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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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님님의 면도날 게시물 이미지
[챌린지 24일차]
힘들 때 위안과 용기를 줄 신에 대해 말하는 ‘나‘와 자신의 영혼에서 위안과 용기를 찾아야 한다고 말하는 ‘래리‘

면도날

서머싯 몸 지음
민음사 펴냄

읽고있어요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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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im

다시 얼어붙을 것 같아

봄이 오면 녹는

이서수 외 2명 지음
다람 펴냄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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