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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다.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제각각이다. 책에 나오는 얼음, 혼잣말, 텀블러, 케이크, 커피믹스 다 특이하다. ‘헉 대체 왜’라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그러다 "다들 자기 행동은 한 번씩 돌아보고 댓글 쓰는 거지?“(133쪽)라는 말에 멈칫했다. 나 역시 누군가에겐 이상하고 싫은 사람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나도 누군가를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니까.
그나저나 센스 있는 사람이 되는 건 참 어렵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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