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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토머스 모어 (지은이), 박문재 (옮긴이) 지음
현대지성 펴냄

읽었어요
p.33 노예가 되어 섬기는 것과 봉사하는 것은 단지 한 끗 차이일 뿐이지요.

p.219 아무도 사유재산이 없지만, 모든 사람이 부자입니다. 온갖 걱정과 염려에서 벗어나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보다 더 큰 부는 없기 때문입니다.

p.232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계에서는 그 어디에도 터무니없는 것이 없습니까? 모든 철학자는 한 사회나 통치자나 가정과 관련해서 이상적인 형태를 제시합니다. 그런데 그들이 제시한 것을 살펴보면 모든 점에서 너무나 완벽하게 이상적이어서 거기에는 특별히 고치거나 수정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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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무라카미 하루키의 글을 읽을 때마다 도저히 못참겠는 기분으로 캔맥주를쩍, 하고 딸 때마다 이것이야말로 참 착실한 리뷰가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 아마도 나에게 있어 이 책의 최고의 리뷰는 이 책을 읽고 난 당신의 바로 다음 끼니가 떡볶이가 되는 일일 것이다.

아무튼, 떡볶이

요조 (Yozoh) 지음
위고 펴냄

읽었어요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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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싶은 일에는 무릇 네 가지를 써야한다. 시간, 몸, 마음, 그리고 돈.

삶을 구석구석살고싶어.
이렇게도 덧붙였다.
대충 살지 않고 창틀까지 닦듯이 살고 싶어.

그냥 우연히 남매가 되었을 뿐이다. 가족이어도 다 알 수가없다. 모른다는 것을 알아야만 한다.

나 벌써 이 순간이 그리워.
우리는 그런 순간을 알아볼 수 있다. 겪으면서도 아쉽다. 흔치 않아서. 영영 계속되지 않는다는 것도 알아서. 시간이 우리를 가만두지 않는다.

아무튼, 노래

이슬아 (지은이) 지음
위고 펴냄

읽었어요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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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선택했으면 다른 하나는 깨끗이 포기하는게 맞다. 둘 다 가지려는 것은 지나친 욕심일 뿐이다.

중요한 선택일수록 최악의 상황을 그려 보면 후회 없는 결정을 할 수 있다.

냉소주의자를 일러 "모든 것의 값어치(price)를 알면서 그어떤 것의 가치도(value)도 모르는 사람

"바꿀수 없는 것은 받아들일 수 있는 평온함을.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는 용기를. 그리고 그 둘의 차이를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김혜남 지음
메이븐 펴냄

읽었어요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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