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하루님이 남긴 글

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예전책소환
#지금여기포르투갈 #한효정

❝부엔 카미노❞

스페인어로 '좋은 길'이라는 뜻의 '부엔 카미노'는
단순히 '좋은 길'이라는 뜻만을 말하지는 않는다.

순례길 여행자들에게 '좋은 순례길이 되길'이라는
의미가 담긴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라고 한다.

알고 나니 더욱 친근하고 직접 순례의 길에서 뱉어보고 싶은 "부엔 카미노" 🚶‍♀️

지금이 내가 나일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더욱 내 일상을 소중하게 만들어 준다.

저자와 함께 길을 걷듯 천천히 읽기를 추천한다.

#독서치유 #순례길 #여행에세이
#2022년93번째책

#다시일상으로

지금 여기, 포르투갈

한효정 지음
푸른향기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1명이 좋아해요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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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우리의정류장과필사의밤
#김이설

가족이라는 공동체에 발이 묶인
주인공의 숨막히는 하루를 현.실.적.으로 그렸다.

희생을 강요한 것은 아닌데 희생을 하게 되고
어느새 그것이 당연해진 것 같아
답답하고 아프고 쓰라렸다.

그녀를 그렇게 몰아넣은
모든 유기적인 상황에 화가 났다.

❝인생은 길고, 넌 아직 피지 못한 꽃이다. 주저앉지 마.❞

🌷늦게라도 나만의 꽃을 피워보고 싶다고
용기를 낸 그녀를 응원한다.

🌷개화시기가 각기 다른 우리의 꽃
꽃 피는 봄이 어서 오길.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설연휴 #먹방예정 #한우갈비찜 #소불고기 #수제만두
#2025_25

우리의 정류장과 필사의 밤

김이설 (지은이) 지음
작가정신 펴냄

👍 고민이 있을 때 추천!

2명이 좋아해요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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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당신에게가고있어
#김보영

팬의 의뢰로 쓴 청혼소설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의 속편이자
여자 편의 이야기

전편에서 남자는 홀로 여자를 기다리며
울고 불고 절절했다면

속편에서 여자는 많은 고생 중에도
남자를 못 잊고 한 발 한 발 버텨내는 여정을 그렸다.

머나 먼 미래에는
인간의 온기는 다 사라지고
기계음만 남는 것이 아닌가 했는데

어쩌면 그 시대에도
이토록 애절한 사랑이 있을 수도 있겠구나 싶다.

그 시대의 인간, 그리고 사랑은 어떤 모습일까.
상상의 나래를 펼쳐본다.

🩷🩷🩷
타인의 연애 편지를 살짝궁 들여다보며
절절한 사랑을 느껴보고 싶은 분에게 권하는 책

#당신을기다리고있어 #sf소설 #달달한소설
#2025_24

당신에게 가고 있어

김보영 지음
새파란상상(파란미디어) 펴냄

👍 달달한 로맨스가 필요할 때 추천!

2명이 좋아해요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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