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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고도 가까운

리베카 솔닛 지음
반비 펴냄

살구 향을 머금은 책이었다.
엄마를 이해한다는 건 엄마가 되어보는 일이다.
그 이해와 화해의 여정을 잔잔한 어조로 설명해 주며 걷고 있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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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당시 읽었다가 다시 읽었다.
폭력적인 세계에 가련하게 버티는 인물들, 상처받은 인물들을 역시 잘 드러냈다.

검은 사슴

한강 지음
문학동네 펴냄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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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이해하고 그렇게 스며드는 세 명의 여성들의 이야기가 잔잔하고 예쁘게 서술된다.
작가의 첫장편이라 종종 호흡이 가뿐 느낌도 들었다.

동경

김화진 지음
문학동네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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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되 진화하지 못한 하녀사회라 일컨는다.
해방 이후 여성은 여전히 배제의 대상이다.
자기결정권이 아닌 타의에 의한 결정과 선택이 강요되는 사회 시스템의 민낯이 드러났다.

하녀

소영현 지음
문학동네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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