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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예보: 호명사회 (시대의 마음을 캐는 송길영이 관찰한 세상의 모든 각자에게 다가오는 미래)의 표지 이미지

시대예보

송길영 지음
교보문고(단행본) 펴냄

나의 업, 서사를 쌓기위한 1번 단계: 모든 것은 나에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함 그래야 나만의 목표 추구하는 지향점을 정하고 행복에 가까워짐

평균 올려치기- 인스타

출산 육아 선진시민을 길러내야 -> 예전보다 훨씬 투자비용이 많이 듦 사치재

실패를 경험하면서 실패는 성공의 과정이라는 생각을 하고
감정조절 스스로 컨트롤하는 힘 이겨내는 힘을 길러줘야

모든 사회구성원이 하나의 결과를 원함-의대 경쟁을 위한 경쟁 무엇이 목적민지 잊음...
이 모든 과정에서 당사자가 무엇을 원하느냐 질문은 무시됨 나의 욕구와 니즈파악이 최우선임에도 불구하고

취미나 부업의 영역이라도 타인으로부터 객관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을만큼 조예를 쌓을 수 있다면 이 영역을 본진이라고 부를 수 있음
본진=뚜렷한 관심사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시간을 투자하여 경험을 쌓아가는 분야
스스로가 앞으로 무엇을 할지 모르기에 선택지를 늘리려는 것이 아니라 '축적'을 추구하며 자신이 스스로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것
무엇이든 준비하다 무엇도 될 수없음
자신의 진정한 선택이 배제된 채 이뤄지는 최적화는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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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예보

송길영 지음
교보문고(단행본) 펴냄

읽었어요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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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ngqiix

  • 生气님의 복자에게 게시물 이미지

복자에게

김금희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었어요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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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ngqiix

술 잘먹는 애주가들은 안주를 통해 입맛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맛잘알 먹잘알이 된다는데 너무 공감!
일단 난 술잘 못먹는 알쓰, 그런데다 다이어트한다고 20대를 보냈던 터라 음식을 적으로 생각하고 거식증과 폭식증을 왔다갔다하며 먹토로 4년?을보냈던 사람이라 배만 채우면된다! 하는 생각으로 먹을때가 많고 그만큼 맛을 세세히 느끼며 즐기면서 먹지 못했음
그러다보니 지금 뭐가 먹고싶은지 섬세하게 내 욕구 파악도 안됨 그러다보니 뭘 먹고싶은지 몰라서 그 욕구가 충족도 안되고 마치 내 감정이 지금 뭔지 몰라서 짜증으로 뭉뚱그려 표현한다는거랑 같은 느낌

애주가인 작가가 표현하는 음식에 대한 맛과 그 섬세한 느낌 표현이 너무좋고 난 음식을 참 즐기지못하고 맛을 잘 알지 못하구나!
먹는건 인생에서 참 즐거운 일 중 하나인데 그냥 달고 짜고 맵고 뭐 그런 초딩적인 맛만 느끼다보니 작가가 느끼는 그런 맛들을 느껴보고싶다
마치 이 책은 성시경님 유튜브를 즐겨보는내게(알쓰가 술이 맛있어보이게?하는 매직) 유튜브를 책으로 펴낸 버전같음!

술꾼들의 모국어

권여선 지음
한겨레출판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3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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