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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추고 싶은 폴더

황지영 지음
노란상상 펴냄

다양한 사회문제를 아이의 시선으로 풀어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입장을 드러낸다. 화자를 초등학생으로 설정했지만,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없는 또는 행동하지 않는 애매한 어른들에게 보내는 이야기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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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소비자가 되어보는 것, 오너의 마음으로 일하는 것, 끊임없이 공부하는 것, 좋아하는 걸 깊게 파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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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것‘과 ’타인에 대한 이해’가 만나는 지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결과물들이 만들어 졌습니다. 저는 내 취향을 깊게 파고, 타인에 대한 공감을 높이 쌓아 올린 결과 만들어지는 것이 ’감각‘이라 생각합니다.(50-51쪽)

일의 감각

조수용 지음
B Media Company 펴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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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부터 글쓰기 모임에 참여하고 있다. 사실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은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막상 하려니 두려웠다. 그런 나를 보고 친구가 글쓰기 모임에 가입해 보라고 했다. 그 모임을 통해 책을 만든 분들도 떠올랐다. 더 재지 않고 신청했다. 글을 쓰면서 주변을 더 관찰하게 됐다. 평소와 다를 바 없는 출근길이라도.

📝
‘굳이’를 마다하지 않는 영역
당신에게도 하나쯤 있지 않나요?
사람들이 멈추는 지점에서 몇몇 사람들은
굳이 조금 더 나아갑니다.
그리고 거기서, 그 사람의 스타일이 생겨요.

‘굳이’는 남들이 당신을 공격할 때 쓰이겠지만
밖에서 당신을 찾기 시작한다면
아마 당신의 그 ‘굳이’ 때문일 거예요.
당신의 매력은 아마, 그 ‘굳이’에서 시작될 겁니다.

인생의 해상도

유병욱 지음
알에이치코리아(RHK)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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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이었나? 아이들이 지나가는 걸 귀엽다는 듯 보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손을 흔들었다. 아이의 엄마로 보이는 사람이 ”‘이모‘한테 안녕해야지.“라고 하는 것이었다. 이모라니? 언니가 아니라 이모라니. 아아 그때 처음으로 늙음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들었다. 세월은 잡을 수 없다. 이 책은 세월을 잡았다. 본 것, 들은 것, 느낀 것. 노인이라는 건 어떤 걸 기준으로 정해지는 걸까? 나에게 아줌마라거나 할머니라고 부르면 받아들일 수 있을까?

초보 노인입니다

김순옥 지음
민음사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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