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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친화력으로 세상을 바꾸는 인류의 진화에 관하여)의 표지 이미지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브라이언 헤어, 버네사 우즈 (지은이), 이민아 (옮긴이), 박한선 (감수) 지음
디플롯 펴냄

동물들도 다정하고 친화력이 있는 것들이
생존하고 번식한다.

동물들에 대한 다정함으로 시작하다가
다양한 인종들과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다정함으로
마무리 되는 이야기.

책의 큰 흐름에는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지만,
기억에 남는 부분이라 적어본다.

교육의 효과는 빠르게 나타나지 않지만
사람의 행동을 서서히 바뀌게 하는 것에
교육만한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미국에서 흑인과 함께 학교 생활을 했던 백인들이
그렇지 않은 백인들보다 더 다른 인종간의 교류와
연애에 대해 개방적이라는 실험 결과가 있었다.

교육은 빠른 속도로 누군가를 바꿀순 없지만,
어느 한 사람의 사상을 서서히 형성하는 데에는
효과적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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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junguqm5

세상을 달관하며 살면 얼마나 좋을까?
인생은 고통이라고 한다.
부처는 말했다. 생로병사는 고통이라고.

사는 게 고통인데, 어찌 화를 내지 않을 수 있을까?
고통스러운데, 어떻게 부정적인 기운을 품지 않을 수 있을까?

조금이라도 덜 고통스럽기 위해,
화가 나를 좀먹지 않기 위해 마음을 가벼이 먹자.

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지음
포레스트북스 펴냄

읽고있어요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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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 증명

최진영 지음
은행나무 펴냄

읽었어요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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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junguqm5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편견과 불평등, 차별로 만연해있다.

그걸 느끼지 못한다면, 그 반대편에 있거나
자신도 모르게 편견, 불평등, 차별에
동조하고 있는 것이다.

의도치 않았다고 하더라도,
나도 모르는 새에 편견을 가지고
불평등을 모른척 하며 차별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내용에 관한 책이다.

어찌보면 '이런 게 인생이다', '어쩔 수 없다'라고
치부하고 꿋꿋이 살아내려 할 수 있다.

그러나 잠깐 멈춰서서 정말 이게 최선인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책이다.

친애하는 슐츠 씨

박상현 지음
어크로스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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