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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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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 복직합니다

박서련 지음
창비 펴냄

복직이라니 ㅋㅋㅋ
한 권으로 끝이겠거니 한 마법소녀가 돌아와서 너무 반가우면서도 제목을 보고 너무 빵터짐.
(편집부에서 추천한 제목이라는데 ㅋㅋㅋㅋ 환장합니다도 좋았을것 같은것은 내 생각인가 ㅋㅋㅋ)

예기치 못한 러브라인도 나왔지만ㅋㅋㅋ 이토록 대단하면서 평범한 마법소녀라니 어디선가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그녀를 응원하면서 보게된다.

지금도 나의 생존을 위해 7800원을 사용해서 커피를 수혈했으니 나도 희생의 마법 아줌마쯤 되지 않을까.

부업이던 마법소녀로 본격적으로 전직했으니 다음편도 언젠가 나와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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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미

@choeyumi

  • 최유미님의 설자은, 불꽃을 쫓다 게시물 이미지
설자은 신간 나오자마자 구매.
하루만에 숨도 안쉬고 다 읽었다.
1권에서 설자은의 정체성이 형성되었다면 2권에서는 설자은이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작가님은 추리소설의 형식이다보니 사건을 구성하고 하는 것들이 너무 어려웠다고 하셨지만 탐정놀이를 하든 하지 않든 이냐기로서도 충분히 매력이 있었다.

1권에서보다 캐릭터들도 발전하다보니 호은은 한창 더 또라이같아지고 도은은 한창 더 매력적이되어서 좋았다. 어쩐지 왕은 차갑지만 멋있을 것 같은 느낌.

부디 시리즈가 오래 계속되길....
그리고 언젠가는 작가님처럼 경주에 앉아 이 소설을 즐길 수 있길...

설자은, 불꽃을 쫓다

정세랑 지음
문학동네 펴냄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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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미

@choeyumi

보는 내내.... 대학 때 기숙사 살 때가 생각났다.
역대 최고의 빌런 룸메 부터 세탁실 빌런 휴게실 빌런 등등....

그때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았지만....
그래 좋고 싫은데 특별히 이유가 있어야 하는 건 아니지.

작가의 말에서 이 부분이 인상 싶었다.

등장하는 인물 중 그 누구도 타인에게 완전히 이해받은 적 없고, 타인을 이해하려고 애쓰지도 않는다. 우리가 그저 '안면이 있는' 사람에게 흔히 그러하듯이.

탕비실

이미예 지음
한끼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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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미

@choeyumi

아니 이렇게 달달해도 될 일인가.....
벽사하는 아씨를 보려고 폈다가 로맨스에 호되게 당함ㅋㅋㅋ

드라마로 나와도 재미있겠다 싶은 소재와 내용이었다.

조금 신선했던 것은 저승의 왕들이 대개 남자들로 나오는데 여기는 다 여자라는 것?

마지막까지 오글달달해서 당충전 제대로 함.

벽사아씨전

박에스더 지음
안전가옥 펴냄

👍 달달한 로맨스가 필요할 때 추천!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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