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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이희영
시율이는 자신의 얼굴을 볼 수 없다.
심지어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도 보지 못한다.
'나'를 이루는 것은 무엇일까.
내가 볼 수 없는 나의 것은 나일까 내가 아닐까?
보지 못하는 자신의 얼굴을
당당히 제 것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이 좋았다.
"엄마 얼굴은 오늘 완전히 대나무 숲이다. 시원하고 청량해."
눈이 크다, 코가 높다라는 식의
이분법적인 표현이 아니라서 다채롭고 재밌다.
마음의 문을 열고
다.채.로.움을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받아들여보자.
🌱🌱🌱
시율이처럼 표현해보는
오늘 내 얼굴의 컨디션은?
❝오늘 내 얼굴은 높은 하늘에 동글동글 덩어리진 <양떼구름>이다.❞
폭신폭신해보여 편안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양떼구름 같은 하루로 만들어봐야지.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온전히 받아들이고 싶은 분에게 권하는 책
#청소년문학 #청소년소설
#2025_23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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