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름이 꼭 읽어보라고 추천해줘서 읽어봤는데
진지하다고만 생각했던 이 배우가 이렇게나 재밌는 사람이라니.ㅋㅋㅋ
책 읽다가 열번정도는 소리내서 웃은 것 같다🤣🤣🤣
나는 의외성을 좋아한다.
내 생각을 보란듯이 뒤집어버리는 아주 호감적인 의외성.
그걸 이 배우에게서 본 것 같다. 이렇게 빠지면 이거 답 없는데🤣
2019년도에 나온 책을 이제서야 읽다니,
다음에 책 나오면 그땐 바로 사서 읽어야겠다.
책 다 읽고 정아름이랑 박정민 얘기 실컷 했고
나 오늘부터 박정민 팬 하기로 함(누군가는 ‘또?’라고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