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평이 좋다는 말에 읽어 본 책인데
읽는 내내 ’이 책이 좋은데 뭐가 좋은거지?‘생각하다가
‘좋은 문장에 굶주린 상태였다’ 이 문장을 만났다.
좋은 문장,생각을 읽는 것이 마음을 이렇게 안정되게 하는구나.
특히, 노목에 대한 생각을 적은 문장이 좋았다.
‘인간의 처지에서 보면 쓸모없고 가치 없는 나무이지만, 나무의 입장에서는 불운과 고난 끝에 겨우 얻은 노후의 평안이라는 것이다. 부디 혼자 남은 나무를 보고 멋지다 하는 말로 끝내지 말고 좀 더 세심하게 봐주길 바란다고 했다.‘
:)
퍼펙트 데이즈에서 아저씨가 자기 전에 매일 읽던 책이래요! 퍼펙트 데이즈
보셨는지요~
1주 전
Limhyo
@eudaimoniaaa 아뇨 아직 못봤어요. 평이 너무 좋아서 설연휴에나 볼까 합니다. ㅋ보셨나요?
1주 전
:)
@Limhyo 네네! 봤어요 🫶🏻잔잔~하고 맹맹~한 일본영화 스타일 좋아하신다면 강추입니닷!
1주 전
Limhyo
@eudaimoniaaa 저도 꼭 봐야겠습니다!😀
1주 전
:)
@Limhyo 저도 연휴 동안 이 꼭 책을 읽어봐야겠슴다!! 😀
1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