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을 알아간다는 것은 친밀감의 각기 다른 세 단계를 거치는 과정이다.
첫 단계는 5대 성격유형으로 불리는 개방성, 성실성, 외향성, 동조성, 신경성의 특성들로 묘사하는 것이다.
두 번째 단계는 ‘개인적인 관심사’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것이다. 여기에는 그 사람이 맡은 역할이나 목표도 포함된다. 또한 그 사람이 할 수 있는 것과, 추구하는 가치를 말하기도 한다.
마지막 단계는 성격의 근원적인 기반인 정체성이다.
“재구성된 과거 그리고 지금 보고 있는 현재와 미래에 대한 예상을 통합해 삶의 일관된 통일성과 목적, 의미를 제공하는 자기 내면의 이야기.”
정체성은 과거에 일어났던 일들에 의미를 부여하고 지금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말하기 위해 사람들이 자신에 관해 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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