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님이 남긴 글 | FLY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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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riwzz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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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장 슬픈 순간에 사랑을 생각한다 (행복을 말하기 힘든 삶일지라도 계속 살아갈 이유가 되는 것들)의 표지 이미지

나는 가장 슬픈 순간에 사랑을 생각한다

새벽부터 지음
워터베어프레스 펴냄

경비원의 일, 아내, 일상이 짧은 글로 적혀지니
구도자의 삶처럼 느껴진다.
오랫동안 읽어온 사람은 언제든 쓰게 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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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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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wooriwzz2

제목이 좋다. 덕분에 골랐으니까.
일은 내 존재의 이유가 아닌데...
나도, 작가도, 그걸 늦게서야 깨닫는다.
(우리나라엔 그런 사람들 수두룩하다)
승무원, 방송국 기자, 이젠 작가가 된 자신의 이야기를
대만, 일본, 베트남 찻집 이야기와 곁들여 솔직하게 썼다.
자신의 속도대로, 현재를 살 수 있어야 하는데
우리나라에선 그렇게 하기가 참으로 어렵다.
글씨가 큼직해서 좋다.

모든 걸음에는 이유가 있다

김아영 지음
북플레저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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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wooriwzz2

김승옥문학상 수상작품집은 처음인데
한편한편 재미도 있고, 의미도 있고, 수준도 있다.
다른 문학상 수상작품집보다 내 취향이다.
이게 처음이니, 앞으로 읽을 게 줄줄이.
신난다!!

김승옥문학상 수상작품집

문진영, 윤대녕, 손홍규, 안보윤, 진연주, 정용준, 황현진 (지은이) 지음
문학동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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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wooriwzz2

오랫동안 책을 읽어온 사람으로서
자신도 몰랐던 독서취향과 지향하는 독서방향 등
한번쯤 자신의 독서에 대해 정리해보기 좋은 책.
아울러 무수히 좋은 책을 줄줄이 캘 수 있는 건 커다란 덤.

꼭 맞는 책

정지혜 지음
유유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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