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혹은 그 뒤에 나는……**

- ~이 되고 싶다: 혼자서도 잘 먹고 잘 사는 사람, 자기관리를 잘 하는 사람
- ~을 하고 싶다: 덕업일치(게임3D모델러), 부모에게 진 빚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주중에 바삐 일하고 나면 여기 시간을 온전히 나를 위해 쓰는 일상
- ~을 갖고 싶다: 자가自家, 돈 걱정없이 창작활동을 할 수 있을 만큼의 돈, 20대부터 이어온 운동 습관, 고등&대학교 친구들과의 관계 유지

**3년 혹은 그 뒤에 나는……**

- ~이 되고 싶다: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충분히 이룰 수 있는 사람
- ~을 하고 싶다: 주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 능력을 갈고닦기(포트폴리오 완성), 본전공에 얽매이지 않아도 되는 상태
- ~을 갖고 싶다: 경제적 독립이 가능할 정도의 재산(전세 2억대의 집을 구할 수 있는 재력), 꾸준한 운동습관, 고등&대학교 친구들과의 관계 유지

요즘 하루하루 무기력하게 보내고 있었다. 오늘 이 책을 펼치로 조금씩 움직여보려고 한다.

한 CEO를 향한 복수의 과정, 연쇄살인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과정. 어느 하나 몰입하지 않을 수 없었다.
성폭행과 각종 범죄행위를 묘사한 구간에서는 절로 얼굴이 찌푸려졌고 리스베트가 자신의 감정에 대해 혼란스러워할 때 나도 생각이 복잡해졌다.

이 책을 읽고 든 생각이자 느낀 점
1. 성폭행범의 과거가 어떻든 현재 위치가 어떻든 성폭행범은 그냥 성폭행범.
2. 리스베트는 참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