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여우님이 남긴 글 | FLYBOOK

토론토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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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그네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은행나무 펴냄

중학교때 권장도서로 읽었는데, 거의 7?8?년 만에 다시 읽음. 별난 정신과 의사 이라부가 참 이상하게도 환자들을 치료해주는 이야기. 자신의 직업생활을 방해하는 강박증의 원인은, 자신들이 그 직업에서의 위치를 지켜야 한다는 불안감으로부터 시작. 다시 처음부터 동심으로 초심으로 돌아가보자고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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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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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여우

@torontofox

중학교, 고등학교때 한번씩 읽었었던 나의 인생 책 중 하나. '유메노'라는 마을의 5명의 인물들이 우중충하고 우울하고 어두운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읽는 나는 전혀 그런 느낌 없이 재밌게 읽었다. 진짜 무엇때문인지는 몰라도 엄청나게 재미가 있어, 그 재미 만으로 내 인생의 탑5안에 들어가는 인생책.

꿈의 도시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은행나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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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여우

@torontofox

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는지 알겠다.
단어, 문장, 문단, 서술 방식 등
모든 글들의 문체가
아름답다고 해야 하나(내가 이런말을 남겨도 될 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글도 정말 오랜만에 접할 정도로, 일반 소설들과는 많이 다른듯(좋은 쪽으로)

소년이 온다

한강 지음
창비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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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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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6년전)에 읽었던 책

학교에서의 미스테리한 사건. 그 미스테리를 해결해나가는 쿤 스토리와, 그 과정에서 들려주는 여덟 학생들의 개인적 단편같은 이야기들. 추 천 추 천.

차가운 학교의 시간은 멈춘다

츠지무라 미즈키 지음
손안의책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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