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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의 표지 이미지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민음사 펴냄

그동안 무라카미의 비소설은 열심히 읽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그의 소설에 도전해봤다. 매우 흥미롭게 읽긴 했는데, 개인적으론 독자들에게 엔딩을 추론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이런 종류의 소설은 굉장히 싫어한다. 앞으로는 하루키의 수필만 읽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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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의 작가가 각자 기억하는 여행의 장면에 대해 쓴 에세이. 떠나기 전의 기차역이나 공항에서의 설렘, 그리고 낯설거나 잘 아는 곳으로의 여행은 생각만해도 설렌다. 나도 이런 여행을 20대 땐 즐겼는데 이제 일 때문에 낯선 곳, 또는 같은 곳을 여러번 가니, 비행기 타는 것도 지겹고, 호텔도 싫고, 새로운 곳을 알게 되는 것 자체가 싫어졌다. 그냥 여행을 위한 여행을 조만간 가보고 싶네.

여행의 장면

이다혜 지음
유유히 펴냄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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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잡은 김애란 작가의 작품. 이 분의 스타일은 정말 남다르다. 내 마음속의 노벨문학상 후보이지만, 소재는 항상 절대로 가볍지 않다.

달려라, 아비

김애란 지음
창비 펴냄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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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는 ‘아무튼’ 시리즈의 하루키에 대한 사랑글. 하루키 때문에 일어과에 진학하고, 번역가가 된 작가도 대단하지만,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하루키는 더 대단.

아무튼, 하루키

이지수 지음
제철소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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