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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1>
크리스마스에 맞춰서 읽고 싶었던 책이였다
이름부터 크리스마스가 들어가길래 따뜻하고 행복한 내용의 연말 느낌나는 책일줄 알았는데 행복보단 떠나감, 그리움, 연말의 쓸쓸함이 더 잘 느껴지는 책이였다
연말에 느끼는 양가 감정중에서 행복함이 아닌 이제 한 해가 끝나간다는 쓸쓸함을 느끼게 해준 책이였다
생각했던 내용은 아니였지만 크리스마스라고 연말이라고 들뜬 나에게 침착해! 연말은 행복만 있는게 아니야! 라고 말해주고 있더랬다
2024년 연말은 우리에게, 나에게도 힘든일이 참 많았던 한 해 였던것 같다
2025년에는 더욱 성장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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