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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해빙(The Having)(5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의 표지 이미지

더 해빙

이서윤 외 1명 지음
수오서재 펴냄

? ~ 2/19

독서노트를 잃어버려… 시작날짜 적어놓은게 없다 ㅠㅠ

읽은 지 오래라 기억이 안 나지만, 생각나는 대로 대충 적어보자면… 책 “시크릿” 과 비슷한 맥락이었던 것 같다.
내 감정에 충실하기, 감정 바로보기, 우주와 에너지에 집중하기 등….
이런 책을 볼땐 매번 기대감 가득 안고 시작하는데... 책장 덮을 때의 기분은 뭔가 개운하지 않음…ㅎ

172쪽 : 마음먹는 것에 따라 얼마든지 시련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한 발 더 나아가 사람들의 아픔을 보듬어주는 방법에 대해서도 더 생각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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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플린님의 숨 쉬는 소설 게시물 이미지
12/31

숨 쉬는 소설

최진영, 김기창, 김중혁, 김애란, 임솔아, 이상욱, 조시현, 배명훈 (지은이), 곽기영, 권태윤, 김욱, 이승영, 정수진, 최미진 (엮은이) 지음
창비교육 펴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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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플린님의 활자잔혹극 게시물 이미지
12/9 ~ 12/12

문맹인 입주 도우미가 한 가족을 몰살하는 내용.

이 책의 첫 문장.
“유니스 파치먼이 커버데일 일가를 살해한 까닭은, 읽을 줄도 쓸 줄도 몰랐기 때문이다.”

어찌보면 너무나 단순하고 평범한 한 문장일 뿐인데, 정말 강력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첫 문장이었다.

유니스가 문맹인 것과 살인하게 되는 것은 무슨 관계가 있으며, 이렇게 대놓고 결말을 알려주고 시작하면 내용이 어떻게 재미가 있겠으며, 또 독자가 이미 알고 있는 결말인데 어떻게 풀어가며 흥미를 유발시킬 것인지까지….

이 첫 문장을 읽으면서 이미 나는 여러개의 물음표를 갖고 바로 몰입해서 읽게 되었다.

이 뻔하고 짧은 한 문장이 가지는 힘.
역시 작가는 괜히 작가가 아니구나 싶은….

재미있는 작품이었고 읽으면서 많은 생각도 오갔다.
내 입장이 아닌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 글을 지어내는 능력.
진짜 대단하게 느껴졌다.

활자잔혹극

루스 렌들 지음
북스피어 펴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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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플린님의 무조건 시작하라 게시물 이미지
7/26 ~

무조건 시작하라

최정우 지음
홍익출판미디어그룹 펴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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